소년도, 노인도 아닌 오롯이 나여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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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3월 15일 · 1분 읽기 · 조회 64 · 💬 0
📚 시리즈: 존재의 쓸모

少年易老學難成이라.

내 남은 숨보다도 할 일이 태산이다.
이루지 못한 것들 사이에서 나는 너무 흐릿하다.

불량품이 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만은
어느 누구나 "나"이기 때문에 괜찮다는 말은,
결국 무책임하다.

그렇기에 왜 태어났는지,
그 이유를 이 우주에 수북이 채워야 한다.
소음이라도 좋다.
그 소란으로 이 우주를 곤고히 채워나가는 것,
그것이 내 삶의 책무다.

소란스러움, 이 세상은 어쩌면
거대한 층간소음의 세계일지도 모른다.
그때의 나는 미래에서 온 것 처럼,
아니 아무것도 모르는 것 처럼
언제라도 __

#수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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